2020. 07. 14. (화)

집단지성 프로젝트 ‘도전. 한국’…12일부터 과제 공모

 국민 아이디어 필요한 사회적 문제 발굴

정부가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해결할 사회 문제 발굴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 한국’을 새롭게 추진, 12일부터 한 달 동안 대국민 과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 한국’은 포상금 3억원과 지원금 10억원 등 총 13억원 상당의 예산으로 각 기관이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과 국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집단지성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광화문 1번가에서 제안할 수 있는데,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뿐 아니라 스타트업, 전문가 등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대상 과제는 국가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거나 시급히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회 문제로, 다만 개인 간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나 정치적 성격이 강한 문제 등은 제외된다.

행안부는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해야할 문제,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구체적 솔루션을 도출 할 수 있는 문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부처 수요조사와 한국행정연구원 등 전문가 검토를 통해 제시된 후보 과제는 ▲디자인적 관점에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 ▲ SNS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다.

한편 대국민 공모를 통해 나온 과제와 부처 수요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는 운영위원회 검토와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 후 3월에 최종 과제 15개 이내 선정한다.

그리고 확정된 과제는 4월부터 국민이 직접 해결사가 되는데, 참신하며 실행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 아이디어가 채택된 국민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아이디어 수준별 차등지급, 총 3억원)이 주어진다.

또한 포상 이후에도 아이디어가 숙성,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기술 자문,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R&D 사업과의 연계, 창업 지원 등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참여 주체가 되는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전. 한국’ 과제 발굴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전. 한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1번가(htto://gwanghwamoon1st.go.kr)와 정부혁신1번가(http://innogov.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주소창에 ‘도전. 한국’을 입력하면 된다.


    강철희 기자 kang@idhnews.com 등록일 : 2020-02-17


   맨위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쓰기


 

중기부, 공공 디지털 청년일자리 2000개 만든다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게 ‘숲’을 선물합니다
정부, 서울·제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1곳씩 신규 허용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서 입국 외국인 ‘음성 확인서’ 의무화
정 총리 “전국 교회,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정규예배 외 모임 금지”
전자업계, 포장재 재사용으로 폐기물 줄이기 나선다
문체부, ‘예술계 생태계 정상화’에 3차 추경 1569억원 지원
코로나로 생계 곤란 가구에 임시거처 공급…주거급여도 조기 지급
부산·울산·충남 등 3차 규제자유특구 7곳 신규 지정
코로나로 생계 곤란 가구에 임시거처 공급…주거급여도 조기 지급
Home    |     전국자치뉴스    |     포토뉴스    |     오피니언    |     명예기자뉴스    |     전문가클럽    |     기자클럽    |     커뮤니티
E메일   |    회사소개   |    서울   |    경기   |    인천   |    부산/경남   |    대구/경북   |    광주/호남   |    강원   |    대전/충청   |    제주
copyright 2005 대한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the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대표전화 02)6000-3399 FAX 02)6008-3444
본 홈페이지는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처벌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