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21. (토)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

 인천에서 기념식 개최…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협약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념식을 가진다.

환경부는 6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원순화사회 구축에 대해 협치(거버넌스)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주제로 열린다고 5일 전했다.

매년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강화와 함께 재활용 산업과 시장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에 대한 분야별 시상식도 열린다.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오뚜기에스에프, 코오롱인터스트리 울산공장이, ‘순환골재 우수활용기관’으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대구도시공사가,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기관’으로 파리크라상이, ‘생활 및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편, 환경부와 인천광역시, 현대제철과 환경재단 등 10개 기관은 본 행사 전에 자원순환 협치 사업의 본보기로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박의 배출부터 재자원화 전 과정에 이르는 민·관 협력체계를 완성하기로 했다.

커피소비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커피 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대부분 버려져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구조물(인공목재처럼 데크 및 식생모듈 부품으로 활용)로 재자원화될 예정이다.

공식 기념식 외에도 분리배출 체험교육, 새활용예술(리사이클링아트) 전시, 나눔장터, 재활용품 직접만들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이와 함께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는 인천광역시 자원순환도시 선언식, 자원순환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지역 자원순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이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진행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산업계·공공기관·국민 모두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실 기자 cherish@idhnews.com 등록일 : 2019-09-06


   맨위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쓰기


 

“돼지열병, 아직 상당히 위험한 시기…빈틈없는 방역조치 취해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2건 신고…초동방역팀 투입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 멧돼지 관리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 6개 시·군 지정…집중 차단방역
정부, 사우디 유전 피격 긴급회의…“단기수급 큰 차질 없을 것”
국내 첫 돼지열병…이 총리 “강력 초동대응으로 조기차단”
농·어업인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보호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UAE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MOU 체결
문체부, IOC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 금지’ 조치 요청
내년부터 ‘공모형 리츠·부동산펀드’ 세제혜택 확대한다
Home    |     전국자치뉴스    |     포토뉴스    |     오피니언    |     명예기자뉴스    |     전문가클럽    |     기자클럽    |     커뮤니티
E메일   |    회사소개   |    서울   |    경기   |    인천   |    부산/경남   |    대구/경북   |    광주/호남   |    강원   |    대전/충청   |    제주
copyright 2005 대한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the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대표전화 02)6000-3399 FAX 02)6008-3444
본 홈페이지는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처벌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