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19. (수)

대형마트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못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장바구니·종이봉투 등 써야

새해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큰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후속조치 중 하나다.

이에 따라 현재 비닐봉투 무상 제공금지 대상인 전국 2000여곳 대형마트와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아예 금지된다.

이들 매장은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1회용 비닐봉투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생선 및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위한 봉투(속비닐)는 사용이 가능하다.

업체가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현재 사용억제 대상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 1만 8000여곳은 비닐봉투의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년 1∼3월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세탁소 등에서 많이 쓰이는 비닐의 재활용을 확대·강화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빨대 등 현재는 비규제 대상인 1회용품에 대해서도 소비자 인식·시장조사 등을 거쳐 사용억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성은 기자 kse-3-@idhnews.com 등록일 : 2019-01-02


   맨위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쓰기


 

통신구·상하수관 등 낡은 시설물 안전에 4년간 32조원 투자
수소·AI·빅데이터 육성 ‘혁신성장 펀드’ 400억 조성
인하대 병원 등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4곳 추가
문 대통령 “스웨덴과 바이오헬스·스타트업 등 협력 강화”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수소경제·미래형 선박 협력 강화
산업부, ‘5대 유망소비재’ 신수출 유망 품목으로 적극 육성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기간 10년 → 7년 단축
주민등록번호 2년간 955명 변경…‘보이스피싱’ 최다 사유
한·핀란드 정상회담…스타트업 육성·ICT 등 협력 다변화
문 대통령, 내달 9∼16일 북유럽3국 순방…“혁신·평화·포용국가”
Home    |     전국자치뉴스    |     포토뉴스    |     오피니언    |     명예기자뉴스    |     전문가클럽    |     기자클럽    |     커뮤니티
E메일   |    회사소개   |    서울   |    경기   |    인천   |    부산/경남   |    대구/경북   |    광주/호남   |    강원   |    대전/충청   |    제주
copyright 2005 대한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the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대표전화 02)6000-3399 FAX 02)6008-3444
본 홈페이지는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처벌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